넷마블 신작 출시와 성장 전략 현황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를 포함한 공격적인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는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한 RPG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이용자층을 겨냥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작 출시와 글로벌 전략 강화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와 같은 인기 IP를 활용하여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는 발매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게임은 2000만명이 넘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온 'RF 온라인'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 국가 간의 경쟁이 주요 요소로 포함돼 있다. 넷마블은 기존 IP의 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역시 원작의 팬들에게 낯설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구성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신작들은 모두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여, 각기 다른 문화와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는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RPG로, 해외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조속히 서구권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넷마블은 공격적인 신작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평면을 구성하고 있다. 신작 게임들은 팬층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넷마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키가 되고 있다. 기존 IP의 혁신과 팬층 강화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은 각기 고유...

넥슨과 크래프톤, IP로 이끄는 성장 전략

넥슨과 크래프톤은 각각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펍지: 배틀그라운드'라는 대표 IP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다. 두 게임 회사는 지적재산(IP) 가치를 극대화하여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두 회사의 성장 전략을 IP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넥슨의 IP 확장 전략

넥슨은 다수의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던전앤파이터'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출시한 던파 모바일은 흥행에 성공하면서 IP 전체 매출을 전년 대비 53% 증가시켰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는 북미 및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매출 증가로, 연간 해외 매출이 24%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넥슨의 전략은 강력한 IP 기반의 새로운 신작 출시를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프랜차이즈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존 IP를 활용한 신작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示하였다. 특히 오는 28일에 출시 예정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파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던파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프로젝트들인 '프로젝트 오버킬' 및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도 현재 준비 중이며, 메이플스토리 역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이어지는 기세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전략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라는 단일 IP의 힘을 결집하여 도약해왔다. 배그는 전체 매출 중 90% 이상을 차지하며,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인도, 중동 지역으로의 시장 확장은 회사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플레이어 수의 급증에도 큰 기여를 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8주년을 맞아 최고 동시접속자 수 9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수치이다. 크래프톤은 배그 IP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신 '언리얼엔진5'를 적용한 배그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이퍼캐주얼 모바일 게임과 콘솔 전용 게임의 별도 출시도 계획 중이다. 이러한 전략들은 배그의 장기적인 생명력을 보장하고, 회사의 매출 증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모든 기획은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한층 더 발전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IP 활용성의 중요성

넥슨과 크래프톤은 모두 지적재산(IP)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 두 회사의 성장 전략은 각각 다르지만, 공통적인 목표는 IP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을 이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IP 활용성은 게임업계에서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AAA급 게임 개발을 위한 IP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각 게임 업체들은 지속적인 IP 개발과 관리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기존 IP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의미가 크다. 게임사들은 높은 투자 비용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영업이익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충성도 및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지금까지 넥슨과 크래프톤의 성장 전략과 IP 활용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들 두 회사의 사례는 게임 산업에서 IP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게임업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새로운 IP 창출에 대해 투자하고 개발할 것이다. 다양한 시도와 전략이 함께 이루어질 때, 업계 전반의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