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온시스템 혁신 전략과 경영 정상화 강조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경영 정상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한온시스템의 과거 오류를 개선하고, 향후 3년간의 혁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 전략 회의를 통해 실행 중심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현범의 혁신 전략 조현범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몇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구성원이 절박한 심정으로 프로액티브해져야 한다"며, 상황을 주도하는 자세와 혁신적인 중장기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회사의 구성원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이는 기존의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보다도 실제 실행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는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한온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혁신적인 경영을 습관화하며, 직원들의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것은 이러한 전환의 첫 걸음으로 여겨진다. 조 회장은 구성원들이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영 정상화 방향 조현범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는 기존의 회계 정책을 청산하고 기업의 본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즉, 영업이익을 단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이 아닌,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접근 방식으로, 조 회장은 향후 3년간 이 점을 중시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조직 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중임을 알렸다. 아시아·태평양, 중국...

부산 인권 단체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지난 14일 덕화명란과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은 부산 지역 인권 단체의 성장과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소수자, 이주민, 노동자 인권 활동을 지원하고, 인권 단체의 지속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덕화명란은 ‘제다이(JEDI) 기금’을 조성하여 부산 지역 인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 인권 단체의 지속 가능성

부산의 인권 단체들은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덕화명란과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러한 인권 단체의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었다. 이번 협약은 인권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JEDI 기금의 조성은 인권 단체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특히, 소수자와 이주민의 권리를 옹호하는 지역 인권 단체들은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지만, 그들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는 단순히 인권 단체의 운영 안정성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인권 이슈를 조명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덕화명란의 기부가 부산 지역 인권 단체의 활동에 큰 몫을 할 것임은 분명하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 인권 단체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소수자 이주민을 위한 새로운 기회

부산 지역은 다양한 소수자와 이주민이 거주하는 다문화 지역이다. 이들을 위한 인권 활동은 특히 필요하며, 덕화명란의 지원은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JEDI 기금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될 것이며, 이는 소수자와 이주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덕화명란과 부산인권플랫폼의 협력은 지역 내 소수자와 이주민의 권리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인권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들 스스로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단체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협약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또한, 인권 활동가들의 재충전과 학습을 위한 소모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의 친목과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인권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인권 운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부산 지역의 인권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부산인권액션그라운드의 활성화

부산인권액션그라운드는 지역 인권 단체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공간이다. 이번 덕화명란과의 협약을 통해 이 공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다양한 인권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작용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인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활동가들은 이 공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오늘의 인권' 특별사업과 같은 현장 지원 활동은 지역 사회의 인권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는 부산 지역 인권 운동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소모임과 학습 프로그램도 계획되고 있어 관련 기관, 단체, 개인 모두에게 유익한 자원이 될 것이다. 덕화명란의 지원을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면, 지역 인권 운동의 활성화는 물론 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인권 단체와 소수자, 이주민, 노동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덕화명란이 조성한 JEDI 기금을 통해 다양한 인권 활동이 지원되고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지역 사회의 인권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의 인권이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다음 단계로는 부산 지역 인권 단체들이 이 기금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서로 간의 협력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인권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