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출시와 성장 전략 현황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를 포함한 공격적인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는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한 RPG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이용자층을 겨냥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작 출시와 글로벌 전략 강화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와 같은 인기 IP를 활용하여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는 발매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게임은 2000만명이 넘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온 'RF 온라인'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 국가 간의 경쟁이 주요 요소로 포함돼 있다. 넷마블은 기존 IP의 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역시 원작의 팬들에게 낯설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구성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신작들은 모두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여, 각기 다른 문화와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는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RPG로, 해외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조속히 서구권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넷마블은 공격적인 신작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평면을 구성하고 있다. 신작 게임들은 팬층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넷마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키가 되고 있다. 기존 IP의 혁신과 팬층 강화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은 각기 고유...

아세안 시장 진출과 이노비즈기업의 미래전략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이 아세안 시장을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주목하며, 이에 따른 기업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현재 이노비즈기업은 전체 중소기업 수출의 25.9%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아세안 진출을 통해 기술 혁신과 스마트 제조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중소기업인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혁신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당부하였다.

아세안 시장의 성장 가능성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아세안(ASEAN) 시장의 빠른 성장에 주목하며, 이 지역이 국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세계 시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환율 변동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아세안 시장이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의 핵심이다. 아세안 국가들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노비즈기업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현지에 적합하게 적용함으로써, 이들 국가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정 회장은 작년에 인도네시아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를 개소함으로써 현지 기업들에게 기술 혁신과 생산 기회를 제공하게 됐음을 강조했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또한, 이노비즈협회는 각 아세안 국가에서의 현지 사업 정착을 위해 민간 대사를 임명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러한 아세안 진출 전략은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노비즈기업의 혁신과 역량 강화

정광천 회장은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이노비즈기업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반도체, 이차전지, 차세대 통신 등 정부의 전략 기술과 연계한 업종별 모임을 설립하고 회원사의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위원회 및 AI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노비즈 기술인증평가단의 전문 평가 인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고 기술금융 유치를 위한 지원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이노비즈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을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 회장은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 특구 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소 기업들을 지원하여 이들을 미래 이노비즈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는 우수한 이노비즈기업들을 위한 투자 설명회 ‘이노웨이브’를 연 2회 이상 개최하여 투자자들이 이노비즈기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세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경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ESG 및 탄소중립 관련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이노비즈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지원과 회원사 간 협력

정 회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정책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여러 차례의 국회 간담회에서 이노비즈기업의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사례를 언급하며, 협회의 활동이 중소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2021년 이후 중단된 중소기업의 기계 및 장치에 대한 75% 가속 상각 지원을 재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이 자산 취득에 소요된 투자 금액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정책이 이노비즈기업이 R&D 투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장기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아세안 시장이라는 신흥 시장에서 이노비즈기업들이 성과를 냈을 때는 궁극적으로 자산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기술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기업인들은 자기 개발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협회는 그러한 리더들이 모인 혁신 기업의 중심으로서 회원사 간의 소통과 연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결론적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은 이노비즈기업에게 중요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협회는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의 단계로는 보다 효과적인 협력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