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출시와 성장 전략 현황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를 포함한 공격적인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는 인기 드라마 IP를 활용한 RPG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이용자층을 겨냥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신작 출시와 글로벌 전략 강화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와 같은 인기 IP를 활용하여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 출시된 'RF 온라인 넥스트'는 발매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게임은 2000만명이 넘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아온 'RF 온라인'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 국가 간의 경쟁이 주요 요소로 포함돼 있다. 넷마블은 기존 IP의 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리버스' 역시 원작의 팬들에게 낯설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구성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신작들은 모두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여, 각기 다른 문화와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 로드'는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RPG로, 해외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조속히 서구권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처럼 넷마블은 공격적인 신작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다양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평면을 구성하고 있다. 신작 게임들은 팬층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넷마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키가 되고 있다. 기존 IP의 혁신과 팬층 강화 넷마블의 신작 게임들은 각기 고유...

11번가 영업손실 감소와 성장 전략 마련

SK스퀘어 자회사인 11번가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크게 줄이며 경영 개선을 이루었다. 2024년 연간 영업손실이 75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하였다. 이러한 경과는 7개 분기 연속으로 이어진 감소 추세로, 유망한 성장 전략과 새로운 서비스 도입의 결과로 분석된다.

11번가의 영업손실 감소

11번가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크게 줄이며 경영 개선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2023년 연간 영업손실은 1258억원에서 754억원으로 축소되었으며, 이는 40%에 해당하는 비율의 감소이다. 특히, 11번가의 4분기 영업손실도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드는 성과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11번가가 추진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 덕분이다. 회사는 변동성이 큰 이커머스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를 도입하였다. 신규 버티컬(특화) 서비스와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유치와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였다. 특히, 마케팅 효율성을 개선하고 전체 운영비용을 줄이는 데에도 집중하여 고정비 절감에 기여하였다. 또한,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에서 에비타(EBITDA) 흑자를 달성하였고, 11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회사의 영업 성과가 더 이상 적자에 머무르지 않고 흑자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이러한 발전은 11번가의 리테일 부문에서의 전략적 접근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성장 전략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

11번가는 향후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구매 수요가 높아진 '마트' 및 '패션' 카테고리에 집중하여 고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과 배송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하여 초특가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노력의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올해는 셀러와 고객 가치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11번가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11번가는 리테일 부문에서의 '슈팅배송'으로 대표되는 서비스를 통해 직매입 비용을 효율화하고 있으며,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인 '슈팅셀러'의 물량을 확대하여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공헌이익 흑자를 달성하여, 영업이익 흑자 전환의 선행 지표인 공헌이익을 증가시키고 있다.

11번가의 안정적인 성장 기대

11번가는 지난해 영업손실 감소와 수익성 강화 전략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11번가는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방식으로 고객과 셀러의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올해는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며, 고객의 요구에 더욱 맞춘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로 매출 흐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11번가는 고물가 장기화에 대응하여 초특가 제품을 도입하며, 고객 만족과 판매 증대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결론적으로, 11번가는 지난해의 영업성적 개선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11번가는 고객과 셀러와의 가치 창출에 대한 집중을 이어갈 것이며,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