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편의점 업계는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위한 특색 있는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다. CU는 총 11가지 음식을 담은 '명절 11찬 도시락'을 선보였고, 세븐일레븐은 조리 명장 안유성과 협업한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GS25, 이마트24 등 다른 편의점들도 다양한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CU의 명절 11찬 도시락
CU는 설 연휴를 맞아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위해 '명절 11찬 도시락'을 선보였다. 이 도시락은 전, 잡채, 나물, 돼지불고기 등 총 11종의 음식을 담고 있다. 마음을 담아 구성된 이 도시락에는 후식으로 찹쌀떡도 포함되어 있어 따뜻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시락의 중앙에는 두툼한 떡갈비가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떡갈비는 지름이 약 10cm로 적당한 크기로, 명절의 풍성함을 한층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CU의 명절 도시락은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여,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CU는 '신년맞이 떡만둣국'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달걀지단과 소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간 떡만둣국을 중심으로 흰쌀밥, 깍두기, 김치전, 부추전 등의 다양한 반찬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메뉴들은 혼설족이 설날의 느낌을 받으며 한 끼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븐일레븐의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
세븐일레븐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조리명장 안유성과 협업하여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을 출시했다. 이 도시락은 국내산 돈갈비에 간마늘과 마늘분태로 만든 양념을 넣은 마늘양념갈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설 명절에 자주 찾는 모둠전과 나물이 조화를 이루며 총 14개 부찬이 더해져 풍성함을 자랑한다.
도시락의 구성은 백미밥에 마늘갈비, 고기산적, 계란구이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포함하여 연출되었다. 모둠전 4종과 나물볶음 또한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설 명절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성 덕분에 세븐일레븐은 혼설족을 타겟으로 한 식사 선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세븐일레븐의 도시락은 가격 대비 품질을 고려하여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맛과 영양, 한 끼 식사로서의 만족감을 모두 갖춘 이 도시락은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GS25의 혜자로운설명절도시락
GS25는 '혜자로운설명절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 도시락은 궁중 요리인 구절판을 콘셉트로 하여 설날 도시락을 특별하게 구성하였다. 총 9가지 코너에 불고기, 너비아니, 모둠전, 3색 나물 등의 설날 대표 메뉴를 담아 가로와 세로 3칸씩 나눈 특별 용기에 푸짐하게 담아냈다.
회원제 할인 혜택이나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도시락이 된다. 더불어, 전복톳밥, 흑미밥, 김치볶음밥과 같은 다양한 밥 메뉴를 3종으로 제공하여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로 인해 GS25의 도시락은 혼설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결국, GS25의 '설날 도시락'은 명절의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포함하여 소비자들이 정을 느끼며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각 편의점들은 혼설족을 겨냥하여 각각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명절 도시락을 소개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혼자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명절 도시락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CU, 세븐일레븐, GS25 등 각 편의점들은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강화될 것이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각 편의점의 다양한 도시락을 한 번에 살펴보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