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온시스템 혁신 전략과 경영 정상화 강조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경영 정상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한온시스템의 과거 오류를 개선하고, 향후 3년간의 혁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 전략 회의를 통해 실행 중심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현범의 혁신 전략 조현범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몇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구성원이 절박한 심정으로 프로액티브해져야 한다"며, 상황을 주도하는 자세와 혁신적인 중장기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회사의 구성원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이는 기존의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보다도 실제 실행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는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한온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혁신적인 경영을 습관화하며, 직원들의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것은 이러한 전환의 첫 걸음으로 여겨진다. 조 회장은 구성원들이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영 정상화 방향 조현범 회장은 한온시스템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그는 기존의 회계 정책을 청산하고 기업의 본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즉, 영업이익을 단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이 아닌,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접근 방식으로, 조 회장은 향후 3년간 이 점을 중시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조직 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중임을 알렸다. 아시아·태평양, 중국...

설 연휴 대형마트 및 백화점 영업 변경 사항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선물세트가 진열된 가운데, 올해 설 연휴가 6일간 이어지면서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마트의 영업 시간이 조정된다. 주요 백화점들은 설 당일인 29일을 기점으로 28일 또는 30일에 휴점하기로 했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설 당일과 일요일 의무휴업일에 문을 닫고, 일부는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백화점 영업 변경 사항

올해 설 연휴를 맞아 백화점의 영업 시간이 조정된다. 주요 백화점들은 설 당일인 29일을 기준으로 28일 또는 30일에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인천점, 동탄점, 김포공항점 등 총 29개 점포가 28일과 29일 이틀간 휴점하며, 분당점과 센텀시티점은 설 당일과 다음 날인 30일에 영업을 중단한다. 신세계백화점 또한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 등 11개 점포가 28일과 29일 휴점하고, 본점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문을 닫는다. 하남점은 설 당일인 29일 하루만 휴무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중동점, 판교점, 더현대서울 등 10개 점포가 28일과 29일 문을 닫으며, 압구정본점, 디큐브시티점 등 5개 점포는 29일과 30일에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각 백화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지만, 연휴 동안의 휴무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렛 및 복합쇼핑몰 영업 변경 사항

아울렛과 복합쇼핑몰에서도 설 연휴에 맞춰 영업 시간이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6개 점포와 교외형 아울렛 2개 점포는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하며, 기타 아울렛은 문을 닫는다.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과 타임빌라스 수원점 등 5곳은 29일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신세계 스타필드는 29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도 같은 시간에 오픈 예정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가산점, 가든파이브점, 대구점과 커넥트현대 부산은 29일 하루 동안 휴점하지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송도점, 대전점, 스페이스원 등 4개 점포는 29일 오후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현대백화점은 교외형 아울렛의 경우 입점 브랜드와 협력해 설 당일인 29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티아울렛은 기존 일정에 따라 휴무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영업 변경 사항

대형마트는 대부분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고, 29일 설 당일에도 영업하지 않는다. 이마트 서귀포점은 25일에 휴점하며, 대구 및 부산 지역 점포는 27일에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26일과 29일에 휴점을 결정했으며, 일부 점포는 기존 오후 10시에서 저녁 10시로 단축 운영된다. 홈플러스는 22일과 26일에 휴무인 19개 점포를 설 당일인 29일에 휴무로 변경해 운영한다. 임시공휴일인 27일에는 센텀시티점, 남대구점 등 17개 점포가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대형마트 방문 계획이 있는 고객은 각 점포의 영업 시간을 정확히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결론적으로, 이번 설 연휴 동안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마트의 영업 시간이 다소 변경되므로, 고객들은 미리 해당 정보를 확인하고 쇼핑을 계획해야 한다. 연휴 기간 동안 많이 찾는 선물세트나 특별한 상품들을 사전에 준비하고, 적절한 시간을 고려하여 쇼핑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각 대형매장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보다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